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해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신경을 압박해 손목 통증과 손끝 저림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쓰거나 컴퓨터 마우스를 과하게 사용하는 습관이 손목에 무리를 남기며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분석에서는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한 해 17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근관과 정중신경
수근관은 손목 앞쪽 피부 조직 밑에서 손목을 이루는 뼈와 인대들로 형성된 작은 통로를 말합니다. 이 통로에는 9개의 힘줄과 하나의 신경이 지나갑니다.
수근관증후군은 여러 원인으로 이 통로가 좁아지거나 내부 압력이 높아지는 상태입니다. 이곳을 지나는 정중신경이 손상되면 손바닥과 손가락에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인
가장 흔한 원인은 손목의 과도한 사용입니다. 이 밖에 외상 후유증이나 염증성 관절염에 의한 건막 부종으로 생기는 사례도 있습니다.
수근관이 좁아지면 내부를 지나가는 신경이 눌리고, 그 결과 손목과 손가락이 저리거나 통증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 엄지손가락부터 넷째 손가락까지 감각에 이상이 느껴집니다.
- 손목이 뻣뻣한 느낌이 듭니다.
- 손목부터 손가락까지 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 욱신거리는 통증이 자주 느껴집니다.
- 손의 감각이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여러 질환을 감별하고 원인을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서는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진료 시에는 감각 이상의 위치와 정도를 확인하고 운동 기능이 얼마나 약해졌는지도 함께 살펴봅니다.
운동 기능 저하는 주로 손바닥에서 엄지손가락 쪽 두툼한 부위의 근육이 약해지거나 마비되면서 나타납니다.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맞댄 뒤 힘을 준 상태에서 무지구를 눌러 근육이 얼마나 약해졌는지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와 예방
치료는 부목으로 손목을 고정하거나 약물치료와 주사 치료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근육이 약해진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까지 고려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보조기 착용과 약물치료, 체외충격파 치료처럼 수술이 아닌 방법을 우선 활용합니다.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잠을 자다가 손이 저려 깨는 일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며, 여기서 더 악화되면 손의 감각이나 기능이 회복되기 어려워질 수 있어 이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예방은 평소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할 때는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칭을 함께 하고, 손목을 지나치게 반복적으로 쓰는 동작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수역 인근에서 손목 통증과 손 저림이 이어지고 있다면 서울에스마취통증의학과의원 방배이수점(02-535-4170)에서 상담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손목터널증후군은 왜 생기나요?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해 인대가 두꺼워지고 수근관이 좁아지면서 정중신경이 눌리는 것이 주된 원인입니다. 외상 후유증이나 염증성 관절염에 의한 건막 부종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Q. 어떤 증상이 나타나면 진료가 필요한가요?
엄지부터 넷째 손가락의 감각 이상, 손목의 뻣뻣함, 손목에서 손가락까지 타는 듯한 느낌, 욱신거리는 통증, 손의 감각 저하가 있다면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Q. 방치하면 어떻게 되나요?
잠을 자다 손이 저려 깨는 단계는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며, 더 악화되면 손의 감각이나 기능이 회복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