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염좌란
발목염좌는 발목을 구성하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져 손상된 상태로, 흔히 발목을 삐었다고 표현하는 상태입니다. 발목 바깥쪽에 있는 3개의 인대 가운데 부분적인 파열이 일어난 경우를 말합니다.
손상 부위에 따라 내측인대염좌와 외측인대염좌, 인대결합의 손상으로 나뉩니다. 발목 안쪽 인대는 비교적 튼튼한 구조여서 바깥쪽인 외측인대의 손상이 더 잦습니다.

방치하면 생기는 문제
발목을 삐끗한 뒤 쉬면 나아질 것으로 생각해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인대는 한번 손상되면 건강한 상태로 돌아오기까지 수개월 또는 그 이상이 걸리기 때문에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급성 발목염좌의 약 20% 정도에서는 만성 염좌와 발목관절의 불안정성이 생긴 경우가 있습니다. 불안정성이 계속되면 발목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통증이 있다면 그대로 두지 않고 진료를 받는 편이 좋습니다.

증상과 검사
삐끗한 순간 관절 부위에서 뚝 끊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고 통증과 부종이 생깁니다. 걸을 때 불안정한 느낌이 들어 자세가 어정쩡해지고 절뚝거리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변의 미세골절이나 힘줄 손상이 함께 있을 수 있어 발가락만 들어 올려도 통증이 생기거나, 발목이 부어 돌리거나 안쪽과 바깥쪽으로 굽힐 때 심한 통증이 함께 오기도 합니다.
찜질이나 파스에만 의지한 채 두면 미세골절 가능성을 확인할 수 없으므로 X-ray 검사를 진행합니다. 삐끗한 이후 한 달 이상 통증이 계속되거나 발목을 반복해서 삐끗한다면 인대파열과 연골손상을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나 MRI 검사가 필요합니다.

초기 치료 원칙
급성 염좌는 2~3일이 지나면서 통증이 누그러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통증이 계속된다면 원인을 확인해야 하며, 초기 증상일 때는 다음의 원칙에 따라 치료를 진행합니다.
- 안정 : 염좌가 생긴 이후에는 활동을 크게 줄이거나 중단하고 안정을 되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휴식 : 과도한 움직임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휴식이 필요합니다.
- 얼음찜질 : 한 번에 15~20분씩 하루 4회 시행합니다.
- 압박과 고정 : 고정기나 부목을 이용해 발목을 압박하고 고정합니다.
- 부종 방지 : 누워 있을 때 발목을 심장보다 위로 올려 부종을 줄입니다.

예방을 위한 습관
굽이 높은 신발을 신고 삐끗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급적 발목이 편한 신발을 신고, 운동화를 신을 때는 끈을 꽉 조여 발목을 안정적으로 보호합니다.
발목 주변의 근력을 균형 있게 유지하고 유연성을 기르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어 주고, 특히 운동 전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과 찜질로 경직된 근육을 풀어 주는 편이 좋습니다.
발목을 삐끗하는 상황은 갑작스럽게 생기므로 예방이 쉽지 않고, 치료에는 수개월이 걸릴 수 있습니다. 처음 삐끗했을 때 이수역 인근의 서울에스마취통증의학과의원 방배이수점(02-535-4170)에서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삐끗한 뒤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는데 병원에 가야 할까요?
급성 염좌는 2~3일 정도면 통증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지만, 급성 발목염좌의 약 20% 정도에서는 만성 염좌와 발목관절 불안정성이 생긴 경우가 있어 통증이 있다면 진료를 받는 편이 좋습니다.
Q. 어떤 검사를 하나요?
미세골절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X-ray 검사를 진행합니다. 한 달 이상 통증이 계속되거나 발목을 반복해서 삐끗한다면 인대파열과 연골손상 확인을 위해 초음파나 MRI 검사가 필요합니다.
Q. 얼음찜질은 어떻게 하나요?
한 번에 15~20분씩 하루 4회 시행합니다. 함께 고정기나 부목으로 발목을 압박하고 고정하며, 누워 있을 때 발목을 심장보다 위로 올려 부종을 줄입니다.


